카카오 모빌리티 코테 1차와 토스 next 챌린지 코테를 친 한주가 지나왔다
토스는 아직 갈 수준이 아닌 것 같다는게 확실히 느껴졌고 카카오 모빌은 1차 코테가 너무 쉬웠는데 불합격을 통보 받았다.
분명 쉬웠고 문제를 전부 풀었기 때문에 불합격한 이유를 잘 모르겠었는데 오늘 흑백 요리사를 보다 보니 이유를 알 것 같다.
흑백 요리사를 보면 와 한번 먹어보고 싶다. 그리고 다음 요리가 어떨지 기대가 된다.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제출했던 그리고 평소에 만드는 코드를 보면 기대가 되는 코드인가 생각해보면 아니였다.
또한 나는 코테 마무리를 하면서 한번 더 이쁘고 더 다른 방법이 없는지 열정과 섬세함을 챙기지 못한 것 같다. 물론 다른 분야이지만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.
또 느낀점은 탑3 안에 남은 강승원 쉐프(트리플 스타), 에드워드 리 쉐프, 권성준 쉐프(나폴리 맛피아) 모두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이다.
강승원 쉐프님의 파 하나하나 꼼꼼하게 섬세하게 요리하며 절제있는 모습
에드워드 리 쉐프님은 결승전 인데도 안정적이고 검증 된 요리를 할 수 있었지만 자신이 하고싶은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음식
권성준 쉐프님은 10년동안 요리, 집, 요리, 집 이렇게 지루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노력
그 외에도 폭 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요리와 가슴뛰는 열정들을 화면 속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게 참 좋았다.
결론은 흑백 요리사에 나온 쉐프들 처럼 열정있게 다양한 기술들을 익히고 내가 만들어내는 제품들은 기대되고 성능 좋은 클린 코드를 만들어내는 개발자가 되자고 생각이 들었다.